예술이 뭔지 모르겠다
2010/06/29 22:20내 이야기
올해 초, 나는 잘난 듯이 예술이 어쩌고 저쩌고 설교를 늘어놓았다. 하지만 이젠 정말로 예술이 뭔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기는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다. 상업 예술이란 게 대체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 순수 예술은 또 뭔지 모르겠다.
석고상을 기계처럼 종이에 옮겨대는 입시생들과, 만화책에 종이를 대고 따라 그리는 아이와, 공모전에서 상을 받겠다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중 누가 더 예술에 가까울까? 누구도 예술 근처에도 못 간 건가? 아, 정말로 모르겠다. 예술이 뭘까?
"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500점 발견 (4)2010/08/17
- 더우면 아무 것도 하기 싫다 (7)2010/07/07
- 예술이 뭔지 모르겠다 (10)2010/06/29
- 재미있게 살 거다 (2)2010/06/22
- 열두 시간 상한선! (6)201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