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새 정말 블로그 열심히 했네요
2009/12/10 01:42내 이야기
시험기간이 다가오니 블로그에 성실해집니다. 아주 미치겠습니다.
이번 시험범위 너무 장난 아닙니다. 과목 몇 개 버리고 최대한 재수강 줄이는 방향으로 갑니다. 대체 학기 초의 웅장한 포부는 어디로 갔는지…
블로그 스킨이 21세기 유행에 뒤떨어져서 새로 만들고 싶습니다. 네, 시험기간 병입니다.
JAVA를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네, 시험기간 병입니다.
다 때려치고 주말에 보드 타러 가고 싶습니다. 드디어 정신이 정상 범위를 탈출했나봅니다.
대체 시험기간에 뭐하는 짓인지, 키보드 맵핑 바꿔보고 웹툰 몰아보고 중고 쇼핑몰 뒤적이고…
평소에는 하지도 않던 자기계발활동의 의욕이 미치도록 불타올라 진정한 신세계의 교양인으로 거듭날 듯 합니다.
나락과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자신의 모습이 미치도록 슬픕니다. 내일부터 시험인데.
적어도 이 목표 하나만큼은 실천해야겠습니다.
이번 학기를 끝으로 평생 화학 따위 보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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