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이야기가 그칠 줄을 모른다
2009/10/28 19:26세상 보기
그래, 원래 어린 아이들과 노인들에겐 별 것 아닌 질병도 위험한 법이다. 그래서 독감예방접종도 맞고, 계절 독감 시즌에는 손도 자주 씻자고들 하는 것이지.
아, 근데 슬슬 좀 짜증난다. 매일 같이 난리법석대는 꼴이 정말 맘에 안 든다. 대체 몇 달째냐?
대체 언제까지 신문 1면을 감염자 숫자로 우려먹을 건데? 언제까지 다수의 사람만 모이면 병적인 두려움을 느끼며 숨어 살 건데?
원래 독감보다 더 심한 것도 아니라며? 기존 계절독감과 비교해 그 증상이 비슷하거나 약간 덜하다고 정부 기관에서 말하드만? 걔들이 공황상태 진정시키려고 일부러 날린 말이라고손 치더라도 내 주위 사람들 걸린 이야기 들어보니 정말로 별 거 아니드만? 내 친구들도 이미 환자가 몇 명 되는데 말야.
손은 씻을 줄을 모르고, 운동은 쥐뿔도 안 하고, 충분한 영양 섭취도 안 하면서 마치 신종 플루가 페스트나 되는 마냥 이야기하는 걸 보면 정말 짜증난다.
아니 그러니까, 지금 그렇게 쫄고 있다고 해결 되는 게 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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